각 맞춰 입어야 제맛, 애니 속 제복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다이내믹애니듀오입니다 ^3^ 구 직장동료 현 덕질메이트인 두 사람의 다이내믹한 2D 덕질 라이프를 소개합니다! 애니&만화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로 찾아올 예정이니 저희의 다이내믹한 수다를 취향껏 즐겨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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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복! 오타쿠들을 설레게 하는 단어죠. 기본적으로는 직업이나 지위를 나타내는 기능을 하지만, 옷 자체로서 드러나는 매력이 있어요. 절도 있는 절제미라든지, 때로는 우아하고 때로는 장엄한 아름다움 같은 것들 말이죠.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애니메이션 속 제복들을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작품 속에서 활약하는 여러 조직·기관·단체의 유니폼을 모아 보았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제복은 과연 어느 조직의 것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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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을 바쳐라"라는 가슴 뛰고도 처절한 구호를 외치는, <진격의 거인> 조사병단의 제복입니다. 조사병단은 입체기동장치(스파이더맨처럼 와이어를 통해 공중 이동이 가능한 장치)로 벽 안팎의 거인과 싸우고, 말을 타고 나가 벽 바깥을 탐색 및 조사하는 역할을 합니다. 주인공 에렌이 바로 이 조사병단 소속이죠. 재킷과 망토/케이프에 새겨진 남색과 흰색의 날개 문양은 조사병단의 상징 '자유의 날개'입니다.
조사병단은 허리와 허벅지에 입체기동장치와 무기를 장착하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입체기동장치까지 착용해야 비로소 조사병단복을 제대로 입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즌이 바뀌고 극 중에서도 시간이 흐름에 따라 조사병단복의 디자인도 바뀝니다. 신 버전은 신 버전대로 세련되고 말끔하지만, 구 버전 단복은 그리움과... 희망이 느껴져서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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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 8호>의 세계에는 괴수와 싸우는 조직, 방위대가 있습니다. 사람을 해치는 무시무시한 괴수들로부터 인명을 보호하고 도시를 지키는 역할을 하는 조직이죠. 일의 위험도가 큰 만큼 수트도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인데요. 실제로 <괴수 8호> 세계관 내 대기업-방위산업체-에서 제작한 수트입니다. 이 수트는 괴수의 생체 조직으로 만들어졌으며 착용자의 몸에 맞게 변형됩니다. 또한 대(對)괴수복답게 전투력을 강화하는 특수한 기능이 있습니다. 착용자는 수트와 일종의 동기화를 진행하는데, 입은 사람의 능력 및 잠재력만큼 수트의 기능이 발휘됩니다. 따라서 수트의 기능을 얼마큼 끌어낼 수 있느냐가 곧 정예 대원으로 평가받는 중요한 기준이 되죠.
디자인은 SF 작품에 등장하는 군복 겸 작업복 느낌입니다. 보디 수트처럼 상하의가 연결된 일체형이고, 대원복 위에 입는 저지도 있습니다. 성별이 달라도 디자인은 동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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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센구미(진선조, 真選組)는 <은혼> 세계관 내 경찰 조직으로, 실제 근대 일본에 존재한 동음의 조직 신센구미(신선조, 新選組)를 모티프로 합니다. 제복은 검정 바탕에 금색 포인트*가 있는, 화려하진 않지만 깔끔하고 절도 있는 디자인입니다(*원작 만화책에서는 은색). 계급에 따라 디자인이 좀 다른데요. 국장 및 대장들은 조끼까지 쓰리피스 수트를 입고 흰 스카프를 착용하는 것이 정복입니다. 대원들은 평범한 칼라 재킷(얼핏 라이더 재킷 같기도 한)만 입습니다.
<은혼>의 분위기를 지배(?)하는 B급 개그에는 이 조직도 상당 부분 일조를 하고 있는데요. 무게감 있는 겉모습과는 달리 3차원 개그 집단입니다. 하지만 조직의 이름에 걸맞게 진지하고 멋진 모먼트도 보여주어, 그 갭에 반한 팬들이 한둘이 아니랍니다. 물론 그 중 한 명은 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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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잡아 죽이는 유명한 바로 그 집단, '귀살대'는 특수한 섬유로 만들어진 대원복을 입습니다. 무려 등판에는 '멸할 멸(滅)이 대문짝만하게 적혀있는 게 상당히 멋있습니다. 겉보기에는 평범하고 칙칙한(?) 의상인데 오니의 손톱과 이빨을 막아주는 강한 옷이라고 하더라고요.
주인공들은 알록달록한 각양각색의 '하오리'라고 하는 겉옷을 입거나, 대원복의 형태를 살짝 리폼(?) 하는 등의 방법으로 나름의 개성을 뽐내는데요, 개인적으로 그중 최고는 바람의 호흡을 사용하는 풍주, '시나즈가와 사네미'의 대원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그의 대원복에는 화려한 무늬나 색깔은 없습니다만 가슴을 풀어헤친 차림새거든요. 이거면 충분히 개성 넘치고 자극적이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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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때는 <최유기>가 주술회전이고 체인소맨이었다 이 말임. 화려한 작화의 이케맨 4인방, 거기에 파격적인 콘셉트까지(삼장법사가 담배를 피우며 총을 쏜다고?) 마음을 빼앗기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극 중에서 삼장법사는 흰색 법의를 입고 등장합니다. 어깨에는 경문을 두르고 말이죠. 이러한 의상은 워낙 행실이 불량한 탓에 도저히 승려라고 보기 어려운 현장 삼장을 삼장답게 만들어주는 소중한 장치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현장 삼장법사 나으리 말고도 '광명 삼장법사', '사락 삼장법사', '오곡 삼장법사' 등 다른 여러 삼장법사들도 등장하는데, 다들 동일한 법복을 입고 등장합니다. 다들 하나같이 섹시한데 원래 법복이 이런 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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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이라는 병기에 탑승하기 위한 중요한 관문 중 하나는 바로바로 '플러그 슈트'를 입는 것인데요. 늘씬한 몸매가 아니라면 착용이 살짝 망설여지는 디자인(흡사 쫄쫄이)의 슈트를 입었다면 머리에는 뽀짝한 헤드셋을 세트로 착용해 줘야 비로소 에바 탑승 룩 완성! 이러한 파일럿들의 복장은 '에반게리온'하면 퍼뜩 떠오르는 이미지들 중 하나일 거예요. 각 캐릭터들은 특정 색상의 슈트를 착용하는데, 이는 상당히 아이코닉합니다.
플러그 슈트는 감독인 안노 히데아키가 캐릭터들의 피규어를 왕창 팔아먹으려고(?) 신경 써서 디자인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에반게리온은 여전히 머릿속에 강렬히 남아있으며, 피규어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걸 보면 그의 전략이 먹혀들어간 게 분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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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입어도 설레지만 단체로 맞춰 입어주면 또 그 맛이 있는 단체복들. 그 중 '제복'을 찍먹해 보았습니다(냠냠). 사전적 의미의 제복에는 교복도 포함이 된다는 걸 아셨나요? 다음번에는 교복...!으로 찾아올지 스포츠 팀 유니폼으로 찾아올지 고민 중입니다. 뭐든 간에 또 다른 종류의 제복으로 재미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그 밖에도 보고 싶은 시리즈가 있다면 편하게 의견 주세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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